패션실무, AI로 더 빠르게 더 스마트하게 시리즈
디자이너편 - "무드보드부터 시안까지,AI가 먼저 그려줍니" |
“이번 시즌 무드보드 아직 안 만들었어요…”
“디자인 콘셉트 설명도 마케팅팀에 넘겨야 하는데 문장이 잘 안 떠오르네요…”
“디자인 회의 전에 스타일 시안이라도 하나 보여줘야 하는데…”
요즘 패션 디자이너들은 단순히 스케치만 하는 것이 아니라
‘아이디어 정리 → 시각화 → 팀 커뮤니케이션까지’ 전방위 역량을 요구받고 있습니다.
그래서 저희 교육에서는 생성형 AI를 ‘디자인 도우미’가 아닌 ‘아이디어 증폭기’로 활용하는 법을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.
이번 편에서는 디자이너 실무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4가지 생성형 도구를 소개합니다:
ChatGPT, ImageFX, Veo, 그리고 NewArc.
디자인 기획을 언어로 정리해서 설명해야 할 때,
ChatGPT는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.
💡 실습 예시:
✅ 실무 팁:
무드보드 설명
마케팅팀에 전달할 스타일링 서사
해외 컬렉션 요약 정리 등
디자이너가 자주 마주치는 ‘글쓰기 부담’을 크게 줄여줍니다.
디자인 콘셉트를 설명할 때,
이미지 한 장이면 말보다 더 강력하다는 것, 다들 느끼실 거예요.
ImageFX는 간단한 텍스트로 고감도 룩/분위기 이미지를 자동 생성해줍니다.
💡 실습 예시:
✅ 실무 팁:
무드보드용 이미지
디자인 회의용 콘셉트 스케치
트렌드/스타일 제안용 시각 자료 등
디자이너가 아이디어를 공유할 때 빠르게 레퍼런스를 만드는 용도로 탁월합니다.
NewArc는 AI 기반 패션 디자인 도구입니다.
드로잉 없이도 실루엣, 소재, 컬러 등을 설정하면 AI가 패션 디자인 시안을 자동 생성해줍니다.
💡 실습 예시:
→ 텍스트 입력만으로 트렌드 기반 디자인 시안 생성
→ 원하는 스타일을 반복 수정하며 최적의 실루엣과 디테일 도출
✅ 실무 팁:
📌 특히 디자이너 교육생들에게 가장 직관적이고 반응이 좋은 도구 중 하나입니다.
영상 콘텐츠는 브랜드 감성의 결정판.
Google Veo는 텍스트만으로 짧은 감성 영상 시안을 자동 생성합니다.
💡 실습 예시:
✅ 실무 팁:
→ 영상팀이나 마케팅팀에 기획 콘셉트를 ‘이미지 + 영상’으로 보여줄 수 있어 설득력 극대화
“예전엔 아이디어를 그리는 게 우선이었는데,
이제는 AI로 먼저 그려보고, 괜찮은 것만 내 손으로 디벨롭해요.”
AI는 디자이너의 스케치 실력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,
디자인 과정 전반의 반복 업무와 소통 비용을 줄여주는 조력자입니다.
AI가 먼저 그림을 그리고,
디자이너는 더 정제된 감각으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시대입니다.
다음 편에서는 〈패션 실무, AI로 더 빠르게 더 스마트하게〉 ④ 영업/판매 편을 소개합니다. AI로 코디 제안, 고객 응대, 개인화 스타일링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궁금하신가요?
👉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! |